애플이 5월 17일 오후 10시경, Apple Newsroom을 통해 Apple Music이 추가 비용 없이 Dolby Atmos와 공간감 오디오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Apple Music 사용자들은 7500만 곡 이상의 노래를 무손실 오디오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간 음향은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입체 음향과 선명도로 실감 나는 오디오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Apple Music 구독자들은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음원 그대로인 무손실 음원으로 약 7천5백만 곡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은 다음 달부터 Apple Music 구독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Apple은 Apple Music에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을 추가한다. Dolby Atmos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다. Apple Music은 모든 AirPods과 H1 또는 W1 칩을 갖춘 Beats 헤드폰, 최신 버전의 iPhone, iPad, Mac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 시 자동으로 Dolby Atmos 트랙을 재생하게 된다.
Apple Music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Dolby Atmos 트랙을 추가하면서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한 Dolby Atmos 플레이리스트를 엄선할 예정이다. 또한, Dolby Atmos가 지원되는 앨범들은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부 정보 페이지에 배지가 표시된다. 공간 음향이 출시되면 구독자들은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물론, 힙합, 컨트리, 라틴, 팝, 클래식을 비롯한 모든 장르의 음악 수천 곡을 공간 음향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Apple Music은 또한 약 7천5백만 곡에 달하는 음악 카탈로그를 무손실 오디오로 제공할 예정이다. Apple은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를 이용해 원본 오디오 파일을 고스란히 보존한다. 이는 Apple Music 구독자들이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무손실 오디오 감상을 위해서는 최신 버전 Apple Music의 설정>음악>오디오 품질에서 무손실 오디오를 활성화하면 된다. 셀룰러, Wi-Fi, 다운로드된 음원 등 다양한 연결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해상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Apple Musc의 무손실 등급은 16비트/44.1kHz 대역폭의 CD 음질에서 시작해 24비트/48kHz까지 지원되며 Apple 기기에서 기본 재생 가능하다. 진정한 음악팬을 위해 Apple Music은 무려 24비트/192kHz의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도 제공한다.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과 무손실 오디오는 추가 비용 없이 Apple Music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호환 기기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apple.com/kr/apple-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수천 곡에 달하는 트랙이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으로 제공되며, 지원 가능 곡들이 정기적으로 추가된다. 7천5백만여 곡으로 구성된 Apple Music 카탈로그가 무손실 오디오로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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