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디스플레이 주요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출시될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를 위한 LTPO 120hz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으며, iPhone 13 Pro 라인업은 120hz 지원이 거의 확실시되었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될 iPhone 13 mini, iPhone 13을 위한 LTPS 60hz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Apple은 지난 2017년 iPad Pro 공개와 함께 120hz 디스플레이의 ProMotion 기능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가 2020년 iPhone 12 라인업에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으나, 애플은 iPhone 12 라인업에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았습니다.
적중률이 75%인 밍치궈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iPhone 13 Pro 라인업은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Elec에 따르면 LG 디스플레이 및 삼성 디스플레이가 Apple의 요청에 따라 차기 iPhone을 위해 독자적으로 OLED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COVID-19 위기로 iPhone 12 라인업이 크게 지연되었고, Apple은 올해 iPhone의 출시 지연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iPhone 13 Pro 라인업을 위한 120hz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여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현재 Pro 라인업은 노치가 줄어들지만 전체적인 두께가 증가하고 카메라 범프가 더 커질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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