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eta가 인용한 공급망 소스에 의하면, 애플은 곧 출시될 iPhone 13 시리즈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TSMC에 1억 개 이상의 A15 칩 생산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iPhone 13 시리즈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급 업체에 올해 iPhone의 생산량을 25% 이상 늘릴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산량을 25%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해 생산했던 7,500만 대에서 1억 대의 iPhone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A15칩은 2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로 총 6코어 CPU이며 TSMC의 5nm+ 공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A14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15~2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A15의 전력 효율성은 iPhone 13 Pro 라인업에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전력이 더 많이 소요될 것이며, iPhone 13 Pro 라인업은 덕분에 AOD 기능도 추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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