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macOS Monterey의 정식 버전이 배포된 후 업데이트한 일부 사용자는 “메모리 누수”라는 심각한 버그를 겪고 있습니다. 이 버그는 특정 macOS 프로세스 또는 응용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에서 장시간 실행되어 많은 양의 램 용량을 소모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 메모리 누수 버그가 발생되고 있는 Mac 모델을 특정 지을 수 없습니다. 현재 이 버그는 macOS Monterey를 사용하고 있는 14형 및 16형 MacBook Pro를 포함해 비교적 범위가 넓습니다. 트위터, 레딧, Apple 지원 커뮤니티 등 대부분의 포럼에서 시스템에 “응용프로그램 메모리가 부족” 하거나 특정 응용 프로그램이 활성 상태 보기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램을 사용하고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에 따르면, 이 버그는 macOS Monterey의 제어 센터가 주요 원인이며, 유튜버 Gregory McFadden는 64GB M1 Max 16형 MacBook Pro를 사용하고 있는데, 활성 상태 보기에서 제어 센터가 26GB RA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Firefox가 76GB RA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부 사용자의 Firefox가 76GB RAM을 사용하고 있어 경고가 뜬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cOS 제어 센터와 Firefox 버그를 제외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보고한 것은 “시스템에 응용 프로그램 메모리가 부족합니다”라는 팝업 내용입니다.
여유 메모리가 있는 Mac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팝업이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것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 일부 사용자는 Mac을 재시동하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다른 사용자는 재시동 이후에도 이 팝업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Apple Articles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말연시 iPhone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iPad 생산량 축소 (0) | 2021.11.02 |
|---|---|
| macOS Monterey 업데이트 이후, 일부 Mac에서 벽돌 현상 발생 (0) | 2021.11.02 |
| iPhone 장기 수리 고객을 위한 iPhone XR 대여 (0) | 2021.11.02 |
| Intel 기반 21.5형 iMac 공식 단종 (0) | 2021.10.31 |
| Microsoft,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선정 (0) | 2021.10.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