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hone 14에도 Lightning 커넥터 적용할 것

Apple은 iPhone 14에도 현재의 iPhone 13이 사용하고 있는 Lightning 커넥터를 사여용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Apple은 무선 환경 구축을 위해 차기 iPhone에서는 유선 커넥터를 없앨 수 있다는 루머는 기존부터 존재했는데요, 일부 유출가들은 iPhone 13에서 물리 커넥터가 삭제된 포트리스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루머가 존재했었으나 실제로는 iPhone 13에도 Lightning 커넥터가 적용된 바 있습니다.

Apple이 iPhone에서 Lightning 커넥터를 삭제하고 포트리스 디자인을 적용하게 된다면 모든 iPhone 사용자들이 높은 가격을 가진 무선 충전기를 구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의 iPhone과 같이 iPhone의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생겨 컴퓨터와 연결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시 Apple Store를 방문해서 iPhone의 초기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또한, Apple은 iPhone 14에서도 iPhone 13에서 채택된 Lightning 커넥터를 유지할 것이 유력합니다. 궈밍지는 Apple은 iPhone 14에서도 Ligntning 커넥터를 유지할 것이며, USB-C로 iPhone의 커넥터를 전환할 의사가 없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최근 유럽연합이 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커넥터 규격을 USB-C로 통일하기로 하면서 Apple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모든 모바일 기기 커넥터 규격을 USB-C로 고정하는 법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집행위원회는 내년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2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법안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은 USB-C로의 통일로 불필요한 폐기물 감축과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가 이러한 법안 추진의 목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Apple은 현재 iPhone에 Lignting 커넥터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Apple은 이 법안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Apple은 유럽연합의 USB-C 통일 법안에 대해 "우리는 고객의 경험과 혁시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커넥터를 단일 유형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은 혁신을 억제할 것이며 이는 유럽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Apple은 USB-C를 강제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Lignting 커넥터 폐기물이 발생될 것이라고 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USB-C로의 전환을 진행하게 된다면 기존의 Lignting 액세서리가 모두 무용지물이 되기에 수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USB-C는 Lightning 커넥터에 비해 높은 호환성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전 세계적인 규격이기에 Apple이 Lightning 커넥터를 버리고 USB-C로 전환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도 상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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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y The CRLA 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