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iPhone에 더 이상 EarPods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Apple은 2020년 발표된 iPhone 12부터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iPhone 구매 시 제공하던 전원 어댑터와 EarPods 유선 이어폰을 더 이상 무료로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Apple에 따르면 이 정책으로 연간 200만 톤이 넘는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Apple은 프랑스에서는 계속해서 EarPods 유선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프랑스의 법 때문인데요, 프랑스에서는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14세 미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핸즈프리 키트 또는 헤드폰을 포함해야 했기 때문으로 이를 어길 시 €75,000의 벌금이 부과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랑스가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이 법을 없애기로 하면서 Apple은 2022년 1월 24일부터 iPhone을 구매할 시 기존에 프랑스에서 제공되던 EarPods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Apple은 2020년 iPhone 12에 전원 어댑터와 EarPods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으면서 EarPods의 가격을 $29에서 $19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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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y The CRLA 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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