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Parler는 앱스토어 정책 위반으로 앱스토어에서 삭제되었으며, 애플은 이제 SNS 콘텐츠 유지 조절 방법을 변경하면서 SNS 앱 Parler의 출시를 승인했습니다.
Parler는 보수주의자들이 선호해 기울어진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던 SNS 플랫폼이었으며, 게시물 일부는 폭력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내용이 작성되었고 Parler 운영사는 이에 괜찮다고 판단해 소극적으로 대응하였기에 지난 1월 Apple 앱스토어에서 운영 정책을 위반해 앱이 삭제되었습니다.
4월 14일 CNN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앱이 콘텐츠를 관리하는 방식을 개선했으며 개선 사항을 보았을 때 다시 앱스토어에 출시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판단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이제 사용자에게 이 앱을 다시 배포하는 것은 Parler에서 관리해야 할 몫이라고 하였습니다.
애플은 올해 초 Parler 측으로 보낸 문서에서 앱이 앱스토어 운영 정책을 준수해 업데이트될 때까지, 그리고 앱이 유해한 콘텐츠를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입증하기 전까지는 다시 배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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