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중이라고 알려진 AirTags 서드파티 액세서리 유출

 

 

출처: Uncle Pan Pan 웨이보

 

 

유출가 DuanRui가 공유한 사진입니다.

 

"AirTags third-party accessories are already ready."라는 문장과 함께 AirTag 서드파티 액세서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았을 때 AirTag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전보다는 더 큰 사이즈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의 AirTag 유출을 보았을 때, 적중률 67% Max Weinbach에 따르면 애플 에어태그는 32mm x 32mm x 6mm의 한 개의 사이즈로만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ple AirTag의 크기는 500원 동전보다는 지름이 0.6cm 더 길고 50센트와는 비슷한 크기입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39mm x 39mm x 9mm)보다 조금 작고 Tiles 스티커 (27mm x 7.3mm)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입니다.

 

AirTag는 이미 iOS 13의 내부 빌드 안에서 발견된 제품입니다. 이미지를 바탕으로 앞면에 Apple 로고가 새겨진 작고 흰색 모양으로 되어있고, 접착제나 고리 같은 것을 통해 다른 제품에 부착하거나 걸어둘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처럼 서드파티 제품에 끼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Weinbach는 AirTags의 가격이 $39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AirTags는 국내에 출시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위치 추적 기능 사용 불가로 출시하지 않을 것) 직구로 구입하시더라도 국내에서는 GPS 위치 추적과 같은 기능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나의 찾기 GPS가 안 되는 이유와 동일)

 

국내에서 위치 추적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불허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자세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현행법상 전자 지도는 허가할 경우 국외 반출이 가능하나 현재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지도 서비스 서버를 국내에 설치하는 경우만 허용하고 있다.”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