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10세대, Touch ID형 전원 버튼과 가로형 FaceTime 카메라 탑재될 것

적중률 58% Macotakara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10월 공개 예정인 차세대 기본형 iPad 10세대는 Touch ID형 전원 버튼과 가로로 배치된 FaceTime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acotakara의 보도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초 공개된 iPad 10세대 렌더링과는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공개됐던 iPad 10세대의 렌더링은 다른 iPad 라인업과 같이 Flat-Edge 폼팩터를 사용하여 패밀리룩을 갖추고, 전면의 디자인은 기존 9세대와 유사하게 Touch ID 홈버튼을 탑재하고 넓은 상하단 베젤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Macotakara는 iPad 10세대가 다른 iPad 라인업과 같이 Flat-Edge 폼팩터를 사용하는 것은 맞지만, Touch ID 홈버튼이 탑재되지 않고 iPad Air 및 iPad mini처럼 전원 버튼에  Touch ID가 내장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면 FaceTime 카메라가 세로로 배치되지 않으며, 가로 사용을 기본적으로 염두해 가로를 기준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기를 세로로 잡은 상태에서 우측 베젤) Macotakara는 이에 대해 애플이 홍보하는 기능인 센터 스테이지 기능이 iPad를 가로 방향으로 사용할 때 더 잘 작동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Macotakara는 이전에 공개된 iPad 10세대 렌더링과 9to5mac의 단독 보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확실하다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iPad 10세대는 양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10월 Apple Event를 통해 새로운 iPadOS 16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