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Apple NewsRoom 공식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Apple은 개발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에도 제공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 Apple Developer Academy 프로그램은 올해 초 Apple이 국내 이통사에 iPhone 수리비와 광고비를 떠넘기는 등 갑질 행위를 했던 문제로 인한 자진 시정안에 포함되어있던 내용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공정위에서 확정된 애플코리아 자진 시정안 1000억 원에서 250억 원을 국내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해 연간 약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것이라 발표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학생들에게 앱 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App Store에 앱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Apple Developer Academy 참가자들은 코딩의 기초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우고, 이 커리큘럼은 수업 과정에서 Apple의 가치관을 통합해 학생들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Apple Developer Academy은 두 가지 교육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30일 동안 앱 개발을 진로로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과정 등 구체적인 주제를 다루는 과정과 10~12개월 동안 더 집중적인 수업과 심화 과정을 진행하는 두 가지 교육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Apple Developer Academy 신청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동시에 진행하는 미국 디트로티트 Apple Developer Academy는 이번 주부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8세 이상 미시간 거주자는 개발 경험과 관계없이 아래 링크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공개되지 않음, 추후 공개 예정)
developeracademy.msu.edu/students
더 자세한 내용은 Apple Newsroom 보도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apple.com/newsroom/2021/05/coders-designers-and-entrepreneurs-thrive-thanks-to-apple-developer-academy
대한민국 보도자료는 공개되지 않음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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