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5, 음식 추적 기능이 추가되고 UI가 변경될 것

 

 

Apple이 iOS 15, iPadOS 15, watchOS 8, macOS 12, 그리고 tvOS 15를 공개할 WWDC 21이 13일 남았습니다. 현재 차기 OS의 세부 정보가 거의 유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Apple은 iOS 15에서 알림 방식 개선, 새로운 음식 추적 기능 등을 작업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루머는 Apple에 대한 유출 기록이 거의 없는 Connor Jewiss의 트위터에서 공개되었으며, Connor Jewiss가 들은 내용에 따르면 iOS 15에서는 새로운 알림 설정과 일부 다크 모드 및 잠금화면 UI가 변경되고 음식 추적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적중률이 88%인 블룸버그 기자 Mark Gurman도 올해 초 Apple이 새로운 알림 옵션을 구현하려고 한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iOS 15의 새로운 기능은 건강 앱에 새로 추가될 "음식 추적" 기능입니다. Apple이 Apple Watch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모니터링하는데 Apple Watch를 사용하는지 조사했으며, 또한 Apple Watch Series 7에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포도당 측정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알림 설정과 음식 추적 기능 이외에도 Jewiss는 iOS 15에서 다크 모드 UI를 개선하고 매시지 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Mark Gurman에 따르면 iOS 15는 더 많은 개인 정보 보호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iPadOS 15는 새로운 홈 화면과 더 많은 개인 정보 보호 옵션이 추가될 것입니다.

iOS 15, iPadOS 15, watchOS 8, macOS 12, tvOS 15를 공개하는 WWDC 21 행사는 오는 6월 8일 오전 2시에 시작하며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