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할 MacBook Air의 M2 칩, M1에 비해 큰 성능 차이 없을 것

Apple이 2022년에 출시할 MacBook Air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M2 칩이 현재의 MacBook Air에 사용되고 있는 M1 칩에 비해 큰 성능 차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acBook Air는 13형 MacBook Pro, Mac mini와 함께 가장 먼저 Apple Silicon 칩으로 전환된 Mac 컴퓨터로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2022년에 새롭게 출시될 MacBook Air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M1 칩에 비해 약간 더 높은 성능의 M2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M2 칩은 현재 MacBook Air의 M1 칩이 최대 8코어 GPU까지 구성이 가능한 것 보다 많은 10코어의 GPU까지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MacBook Air는 완전 변경 모델로 MacBook Pro와 같이 MagSafe 3 커넥터가 추가되어 충전을 진행할 수 있고, 2개의 Thunderbolt 4 커넥터가 양 옆에 추가되며, 1개의 3.5mm 헤드폰 잭이 기존과 같이 존재할 것이 유력합니다. 또한, 현재의 24형 iMac과 같이 흰색 베젤과 키보드를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MacBook Air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로 3가지의 색상만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새로운 MacBook Air는 24형 iMac과 같이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MacBook Pro와 같이 노치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도 존재합니다. 또한, MacBook Air에도 Mini-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도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일부 루머는 Apple이 라인업 간소화를 위해 MacBook Air라는 이름이 아닌, MacBook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pple은 2015년 12형 MacBook을 출시하였으나 이 MacBook은 2019년 단종되었는데요, 따라서 Apple이 새로운 MacBook Air의 이름을 MacBook Air가 아닌 MacBook으로 정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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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y The CRLA 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