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의 13형 M2 MacBook Pro 공개 가능성 높아

최근 믿을 수 있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Apple은 다음 달 현재 판매되고 있는 M1 칩을 탑재한 13형 MacBook Pro 의 후속 제품으로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13형 MacBook Pro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Macrumors에서 확인한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다음달 출시될 차세대 13형 MacBook Pro는 Touch Bar를 포함하여 현재 13형 MacBook Pro(M1)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14형 및 16형 MacBook Pro와는 달리 Mini-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의 ProMotion 디스플레이는 갖추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차세대 13형 MacBook Pro가 출시될 경우 기존 제품과의 큰 차이는 M1을 대체하는 새로운 M1 칩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M2 칩은 TSMC 4nm 공정을 기반으로 M1과 동일한 8코어 CPU, M1에 비해 2개가 많아진 최대 10코어 GPU를 탑재해 기존보다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13형 MacBook Pr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10월 14형 및 16형 MacBook Pro 출시 직전, 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 주장했던 소스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2021년 10월, 같은 유출가는 14형 및 16형 MacBook Pro에 웹캠을 위한 노치가 있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Face ID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당시 MacBook Pro 공개 직전 갑자기 주장한 루머는 완전히 정확하게 들어맞았고 루머가 공개된 뒤 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신형 MacBook Pro가 공개됐었습니다. 최근 차세대 13형 MacBook Pro의 루머는 최근 13형 MacBook Pro가 3월 Apple 이벤트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DigiTimes의 보도와 일치합니다.

DigiTimes의 공급망 소스 또한 프로세서를 제외하고 MacBook Pro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부품이 현재의 M1 칩을 사용하는 13형 MacBook Pro과 거의 동일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적중률 85% BloomBerg 기자 Mark Gurman은 애플이 올해 13형 MacBook Pro의 후속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특히 이번 루머와는 달리 Gurman은 차세대 13형 MacBook Pro에서 Touch Bar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120Hz ProMotion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Apple은 오는 3월 8일에 2022년의 첫 Apple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월 8일 진행이 맞다면, 한국 시간으로는 공휴일인 3월 9일 오전 3시입니다. 이번 Apple Event에서는 3세대 iPhone SE와 iPad Air 5세대를 포함해 적어도 1대 이상의 차세대 Mac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13형 MacBook Pro 외에도 M1 Pro 및 M1 Max 칩을 탑재한 새로운 고급형 Mac mini가 출시될 수 있습니다.

Apple Docs Presents
Article by Goddic
Edited by The CRLA 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