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사이자 iPhone의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BOE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iPhone에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생산을 진행하는 것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더 일렉이 보도하였습니다. BOE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이어 Apple의 까다로운 퀄리티 체크를 통과하여 iPhone 13을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BOE는 현재 LX Semicon으로부터 Apple의 iPhone 디스플레이 패널을 위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를 공급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현재 LX Semicon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생산량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LX Semicon은 파운더리 생산 능력 부족 문제가 발생한 후 현재 중국 BOE보다 대한민국의 LG디스플레이에게 우선적으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OE는 이에 따라 다음 달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량을 300만 장에서 200만 장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pple은 2022년 상반기 BOE에 최대 1,000만 장의 iPhone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스플레이 IC 드라이버 부족이 iPhone 생산에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pple은 2020년 출시된 iPhone 12 라인업부터 모든 플래그쉽 iPhone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Apple Docs Presents
Article by Goddic & The CRLA 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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