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14형 및 16형 MacBook Pro의 배송 기간 대폭으로 줄여

Apple이 마침내 2021년에 새롭게 출시한 M1 Pro를 탑재한 14형 및 16형 MacBook Pro의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pple은 새로운 14형 및 16형 MacBook Pro의 출시 직후 최근까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제대로 MacBook Pro를 판매하지 못하였는데요, 실제로 CTO 주문된 MacBook Pro를 배송받기 위해서는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대기를 진행해야만 하였습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그리고 영국에서 14형 및 16형 MacBook Pro의 배송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픽업 가능 물량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Apple Store에서는 14형 및 16형 MacBook Pro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픽업이 가능한 상태이며, 배송 일자도 몇 주에서 1개월 이내로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는 기존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Apple이 마침내 수요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 MacBook Pro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M1 Max 칩을 탑재한 MacBook Pro는 기존에 비해서는 개선된 배송 기간을 가졌지만 여전히 2022년 4월 경에 배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M1 Max 칩이 탑재된 14형 및 16형 기기 모두가 해당되며, 수 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Apple이 iPhone 생산에 집중하면서 iPad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로, 원해는 iPad를 배송받으려면 수 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Apple이 출시한 14형 및 16형 MacBook Pro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Intel 프로세서를 대체하는 Apple Silicon 칩인 M1 Pro 및 M1 Max 칩이 탑재되어 출시되었습니다. 14형 및 16형 MacBook Pro는 더욱 커진 Mini-LED가 적용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120Hz 주사율의 ProMotion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3개의 Thunderbolt 4 포트, SD 카드 슬롯, 그리고 HDMI가 탑재되는 등 여러 가지 개선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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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y The CRLA 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