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의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은행들이 Apple Pay를 통해 결제한 내역의 수수료를 줄이라고 Visa에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멤버십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자동 결제입니다. Visa는 애플이 최초 가입 거래에만 거래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Apple Pay 카드용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입장입니다.
수수료 조정 이외에도 애플은 Apple Pay를 출시하면서 신용카드 발급사로부터 몇 가지 양해를 구했고, 양해를 구한 대가로 애플은 자체 신용카드 네트워크를 시작해 Visa와 Master에 항의하지 않기로 동의했습니다.
애플이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와 협력하여 Apple Card를 출시했기 때문에 애플은 다른 신용카드사의 경쟁사가 되었으며, 일부 은행사 경영진은 이로 인해 애플에 지급되는 수수료를 최대한 낮추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자동 결제에 대해 받는 수수료를 줄이는 제안에 반대한다고 Visa에게 통보했으며, Visa의 내년 발효될 예정인 토큰 발행 방식 계획에 따를지 여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pple Articles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gle 임원, Android와 iOS 간의 메시지 보안 위해 협업 제안 (0) | 2021.10.08 |
---|---|
애플 공급업체, 중국 대규모 정전으로 생산량 정상 복구 위해 '혼란' (0) | 2021.10.08 |
Apple Safari 탭, 방문 기록, 책갈피 내용 종단 간 암호화로 보호 (0) | 2021.10.04 |
Apple Developer Academy와 제조업 R&D 지원센터 개소 예정 (0) | 2021.09.28 |
Apple Watch Series 7, 60.5GHz 무선 데이터 전송 지원 (0) | 2021.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