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 기자 Debby Wu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iPhone 13 시리즈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2021년 올해 iPhone 13 시리즈의 생산량을 최대 1000만 대 가량 감소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iPhone 13 시리즈를 공개한 뒤 애플은 올해 3개월 동안 9000만 대의 iPhone 13 시리즈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Broadcom과 Texas Instruments가 충분한 부품을 공급할 수 없었기에 생산량 목표를 낮춘 것으로 보입니다.
iFixit 분해에 따르면 iPhone 13 모델은 Broadcom의 AFEM-8215 모듈 및 BCM59365 무선 수신기와 Texas Instruments의 디스플레이 전원 관리 IC, 플래시 LED 드라이버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몇 달째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MacBook Pro, iPhone 11, iPhone 12, iMac, MacBook Air, iPad Pro 등 애플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기기의 배송 기간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밍치궈는 애플이 부품 부족으로 인해 MacBook 출하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전력 관리 회로 부품 부족과 관련되어있으며 현재 iPhone에서도 겪고 있는 유사한 문제입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202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은 이로 인해 공급 문제를 겪고 있지만 2021년에는 반도체 부족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기업들 역시 반도체 부족 현상을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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