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Culver City와 LA의 경계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히며 할리우드로 진출하기 위한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이 본부는 55만 평방피트 크기의 부지로 총 2개의 건물이 세워지며 Apple TV+ 및 Apple Music을 포함해 엔지니어링과 인공지능 등 분야의 팀이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본부는 2019년 출시되었던 Apple TV+를 위한 투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아직까지 Apple TV+의 구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Apple TV 오리지널 Ted Lasso가 여러 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이미 Culver City에 Beats가 들어서 있으며 약 1,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본부는 대중교통과 가까운 National Boulevard와 Venice Boulevard에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셔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애플은 아직까지 이 새로운 본부에 Apple TV+를 위한 스튜디오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은 많은 TV쇼와 영화가 제작되는 스튜디오와 가까운 거리에 새 본부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Culver City는 영화 제작의 중심지이며 Sony의 자회사 Columbia Pictures 본사가 있는 곳입니다.
애플은 이 본부가 언제 완공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6년까지 3000명의 직원을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Apple Articles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iPhone 13 생산 목표 1000만 대 감소 (0) | 2021.10.13 |
---|---|
iOS 및 iPadOS용 구글 앱, 애플 SwiftUI로 전환 예정 (0) | 2021.10.12 |
Google 임원, Android와 iOS 간의 메시지 보안 위해 협업 제안 (0) | 2021.10.08 |
애플 공급업체, 중국 대규모 정전으로 생산량 정상 복구 위해 '혼란' (0) | 2021.10.08 |
Apple Pay 수수료 인하를 위해 Visa에 일부 은행이 항의 (0) | 2021.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