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pple Event를 앞두고 "M1 Pro" 및 "M1 Max" 이름 유출

 

 

새로운 MacBook Pro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Apple Event가 48시간도 안 남은 상황에서 “M1 Pro” 와 “M1 Max” 칩셋 이름이 유출되었습니다.

 

새로운 MacBook Pro는 고성능 8코어, 고효율 2코어로 구성된 10코어 CPU와 16 또는 32코어 GPU로 구성된 새로운 Apple Silicon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차세대 Mac용 Apple Silicon 칩셋 이름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었으며 일부 유출가들은 “M1X”로 불릴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다른 일부 성능 격차가 크기 때문에 “M2”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유출된 이름을 보았을 때 차세대 Apple Silicon의 이름은 “M1 Pro”와 “M1 Max”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적중률이 88%인 BloomBerg 기자 Mark Gurman은 한 Mac 개발자가 macOS Monterey에서 발견한 새로운 MacBook Pro 해상도와 함께 “M1 Pro”와 “M1 Max”라는 칩셋 이름이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름은 앱 로그에 나타나긴 했지만, Mark Gurman은 애플이 이런 혼란스러운 칩셋 이름은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옛날부터 칩셋 업그레이드를 표현하기 위해 칩셋 이름 뒤에 “X”와 “Z”를 붙여 표기했습니다. 그 예시가 2018년 iPhone XS의 “A12”를 기반으로 한 2018 iPad Pro의 “A12X”와 2020 iPad Pro의 “A12Z”입니다.

 

애플은 한국 시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2시에 “봉인 해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Apple Event를 진행하며 이번 Apple Event에서 새로운 MacBook Pro, 고급형 Mac mini, AirPods 3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